여수 그림정원 게스트하우스
울 엄마의 강추!!게스트하우스!!
작년 여름에 엄마와 동생이 여수 여행을 할 때 머물렀던 곳이다.
엄마가 매우 만족했기에 나도 여수 여행할 때 여기로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전화를 드렸다.
친절한 사장님께서는 한 번의 전화로 내 이름을 기억하셨고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말도 걸어주시고 친절을 베푸셨다.
매우 감사드려요~ㅎㅎ
그림정원 게스트하우스는 여수역과 조금 멀다.
그래서 2번 버스를 타고 게스트하우스로 고고!
들어가자 마자 딱 보이는 캘리그라피와 책들~
캘리그라피들이 정말 멋있다.
여사장님께서 직접 쓰신 것과 사장님의 스승님이 쓰신 글로 가득 차있다.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나도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었다.
그림정원 게하에는 머물고 갔던 사람들의 사진들이 걸려있다.
엄청 많다. 1층 로비뿐만 아니라 2층 3층까지 계속해서 걸려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며 머물렀던 곳이라는 증거 아닐까 싶다.
다양한 종류의 책들~ㅎㅎ
물론 꺼내서 읽을 시간이 없어서 읽지는 않았지만 여유가 있다면 한 권 빌려서 오동도 같은 쉼터에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여기는 키친. 로비 한켠에 정수기와 냉장고, 식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층 올라가는데 있던 작품. 멋있다.
이 작품은 사장님의 자녀분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위의 작품이 바로 선풍기 외계인 그림!!ㅎㅎㅎ
창의력이 역시 뛰어나다.
6인실을 혼자 사용했다.
비수기이기에 도미토리를 신청한 사람들이 없어서 나 혼자 편히 사용했다ㅎㅎ
사물함~ㅎㅎ 사물함마다 이름이 정해져 있다. 열쇠에도 같은 이름이 쓰여 있다.
캘리그라피로 쓰여 있어서 이쁘다.
거울이랑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다.
화장실이 매우 넓어서 편히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옥상도 잘 꾸며져 있다.
바베큐파티도 할 수 있나보다ㅎㅎㅎ
아, 해먹도 있다.ㅎㅎㅎㅎ
귀여운 금붕어들이 한 켠에 있다ㅎㅎ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
옥상 한 켠에 다락방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다.
밤에 이야기를 나누면 분위기 좋을 것 같다!ㅎㅎ
여수 여행을 하면서 신기한 사실이 여수 집들은 층층으로 지어져 있다는 점이다.
산악 지역이기에 이렇게 지어져 있다고 한다.
스위스에 있는 집들도 층층마다 집이 지어져있는데 여수도 똑같았다.
신기신기~ㅎㅎ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다ㅎㅎ
샌드위치 해먹을 수 있게 빵, 잼, 치즈, 베이컨, 샐러드가 있다.
나는 커피도 함께 마셨다~ㅎㅎ 아 씨리얼도 있다!
나의 아침식사!ㅎㅎㅎ
푹 쉬었다고 말씀을 드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 사진 한장 찍고 가시라고 하셨다.
난 사진 한 장을 찍었궁ㅎㅎㅎ 글도 남겼다ㅎㅎㅎ
잘 머물다 갔어요~ㅎㅎ감사합니다.
이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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