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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일로

170227 내일로 여수_패러글라이딩

여수 여행의 가장 큰 목적!!

여수 패러글라이딩

스위스 인터라켄에 갔을 때 패러글라이딩을 하지 못해 후회했었는뎀...

국내에서라도 반드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이번에 도전!!

내일러는 B코스를 할 때 110,000원이다! 원래는 140,000원이라궁...ㅎㅎ

여튼 십일만원 주고 할 만하다!ㅎㅎㅎ 그냥 시원하고 좋다.

기분 좋다. 하늘을 나는 기분~

아침에 엑스포역에서 기다리면 픽업하러 오신다.

그러면 여기 검은모래 해변인가? 거기 근처에 사무실이 있다.

B1A4도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고 한다ㅎㅎ

사무실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차를 타고 산으로 올라간다.

차에서 내리고 저기 있는 가방을 메고 거의 산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저 가방이 의자이다. 하늘을 날 때 의자에 앉아서 편히 경치 구경 가능하다ㅋㅋㅋㅋ

산 밑을 보면 장관이 펼쳐진다.

산과 바다가 함께 보이는 여수~멋있어!

올라가면 우선, 옷을 입으라고 하신다ㅎㅎ보호복인 것 같다ㅎㅎ

나랑 같은 시간에는 나보다 한 살 어린 다른 내일러 분이랑 함께 했다.

서로 사진을 찍어줬다ㅎㅎ

이게 바로 카메라!

동영상도 촬영되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거 꼭 쥐고 이따가 뛰면 된다.

조종사 분이 함께 타는데 달라고 할 때 드리면 사진도 찰칵 찰칵 찍어 주신다.

포즈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려주신다.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어서 계속 대기했다ㅠㅠ

11시 예약이었는데 1시간 정도 딜레이 된 것 같다.

여튼 그동안 사진 찍고 구경했다.

나는 두번째로 뛰어서 먼저 한 분을 찍었다.

멋있어!

내 차례가 되고 한 세번 정도의 실패 끝에 나도 날았다~ㅎㅎㅎ

조종사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한 번에 뛰는데 처음에 잘 안 맞아서 계속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착륙하고 나서 하신 말씀이지만 너무 가벼워서 앞으로 잘 안 나갔다고 했다.....흑....

여수 멋있다.

착륙할 때는 검은모래 해변으로 착륙한다.

착륙할 때 재미있다.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하면서 착륙한다ㅎㅎ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보인닼ㅋㅋㅋ

해변이 이뻐

여수 패러글라이딩 재밌었다~

무사히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ㅎㅎㅎ

사실 하고 싶었지만 막상 예약할 때는 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다... 사고 나면 어떡해...라고 생각하며ㅋㅋㅋㅋㅋ

하지만 착륙하고 나니 안 했으면 후회할 뻔 했닼ㅋㅋㅋㅋㅋ

하기 전에는 무서웠지만 하고 나서는 매우 편하고 재밌었다!

 

패러글라이딩 도전 성공!!